영어공부하려고 오랜만에 뉴걸을 보다가 너무 사랑스러운 제스의 패션에 또 눈길이 갔다.
원피스+가디건 패션이 마음에 들어서 캡쳐하다가 결국 옷이 아니라 주이 디샤넬(Zooey Deschanel)이 예뻐서 그런 거라고 수긍하게 되었다.
그래도 나중에 또 감상하기 위해 기록을 하기로 했다.
너무 과도한 컴퓨터 사용으로 피로해진 몸을 이끌고 열심히 캡쳐를 했다.
Zooey Deschanel
출생 1980년 1월 17일 (만 38세) 미국 로스앤젤레스
신체 165cm
뉴걸 시즌1이 11년에 나왔으니까 이때도 30대 초반이었는데 이 사랑스러움 어쩔!
이 언니는 500일의 썸머로 유명해졌지만, 나는 썸머 캐릭터를 정말 안 좋아했다.
그 외에 히치하이커를 위한 여행안내서나 해프닝이나 다 별로였지만,
그런데 갑자기 이 드라마 보고 반해서 입덕했다. 한동안 나의 완소 드라마였다.
메간 폭스가 나오면서부터 재미가 없어졌지만.
주이 디샤넬의 언니 에밀리 디샤넬은 본즈 시리즈의 주인공을 맡고 있다.
키도 크고 늘씬해서 미모가 출중하다고는 하지만 사랑스러움보다는 카리스마가 넘친다.
처음에 나왔을 때인데 이때는 약간 썸머의 느낌이 있다.
이런 어깨끈이 없는 원피스도 꽤 많이 나온다.
섹시한 커리어우먼 스타일도 잘 어울린다.
옆에 씨씨언니 멜빵도 넘나 예쁘다.
수줍수줍한 제스, 전 남자친구 기다리는 중.
원피스의 어깨뽕까지도 너무 예쁘다.
섹시한 창녀 스타일이고 싶었던 제스, 너무 예뻐!
잠옷마저도 하트하트하다.
대충 땋은 머리도 너무 귀엽다.
너무 예뻐서 한동안 내 폰 배경화면이었다.
올려 묶은 머리에 약간 옆머리가 흘러내리는 것까지도 완벽하다.
그냥 잔잔한 꽃무늬 원피스인 줄 알았는데 밑에 왕꽃무늬까지 있는 줄은 처음 알았다.
귀여운 블라우스에 땡땡이무늬 치마.
약간 땡땡이무늬 바지, 촌스러울 수도 있는데 제스가 입으니까 넘나 예쁜.
Thanksgiving 때 칠면조 사서 안고 오느라 옷이 잘 안 보였지만, 머리 흔들리는 것도 너무 귀여워서 캡쳐했다.
빨간색 계통인데 너무 빨갛지도 않고 파스텔톤에 가까워서 예쁘다.
리본이 킬링포인트!
무슨 학교 선생님 옷이 이렇게 예쁩니까?
치마가 약간 A형으로 퍼져서 더 마음에 든다.
녹색 줄무늬에 분홍색 치마도 은근히 예쁘다.
핸드백 옆으로 매는 것 좋아하는 제스.
다 가진 언니, 너무 배신감 느껴서 또 캡쳐함.
가끔 안경 낄 때도 너무 좋다.
내가 끼면 찌질한 범생인데, 언니가 끼면 귀여워.
이런 스타일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누가 입느냐에 따라서 다르죠.
머리띠 꼈다.
머리가 정말 풍성해서 가끔 머리띠 끼는 것도 괜찮다.
이 치마는 무슨 무늬인지 모르겠지만 다리가 길어보여서 좋다.
위쪽은 남색 계열에 밑쪽은 빨간색 계열으로 나눠진 느낌
이것도 너무 예뻤는데 서있는 장면이 없어서 역동적인 걸로 저장했다.
파란색 자켓인데 안쪽은 초록색인 반전 자켓.
안에 입은 티셔츠도 초록색이었다.
눈이 커서 정말 화장하면 더 돋보인다.
이번에도 빨간 원피스인데 허리에 있는 끈을 풀면 바로 열리는 원피스였다.
이번에는 멜빵형 반바지, 장난끼 있어보이고 귀여워.
이상한 무늬 녹색톤 원피스인데 넥라인이 귀엽다.
밖에 입은 자켓색상까지 완벽한 조합.
자세히 보니 화장도 괜찮고 살짝 반묶음 스타일인 머리도 예쁘다.
시무룩한 크리스마스 이브의 제스, 이 세상의 귀여움이 아니다.
몸매 쩌는 씨씨와 함께, 둘 다 너무 예뻐!
원피스 전체샷을 찍을 수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
빨간 허리띠 하니까 더 날씬해보이는 제스, 얇은 소재인지 더 슬림해보인다.
머리에 은근히 웨이브준 게 좋다.
치마쪽인 특이한 원피스? 은근히 섹시하고 귀엽다.
화장도 예뻤는데 자세히 안 보여줘서 아쉽다.
(여기까지가 시즌 1의 10까지)
패알못이라서 옷도 별로 없고 쇼핑도 즐기지 않는데도 제스 스타일은 마음에 들었다.
가끔 원피스 입는 걸 좋아하는데 이런 스타일에도 도전해보고 싶다. 역시 패완얼이라 같은 느낌은 안 나겠지만.
예쁜 건 예쁜 거니까 뉴걸은 역시 두고두고 감상해야지. 오랜만에 보니까 또 재미있어서 넋놓고 봤다.
뉴걸로도 영어공부를 차차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