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환테크란 걸 한답시고 3월에 처음 다통화외화통장을 개설했습니다.
그때 당시 환율이 1070원대였고, 4월에 1060원대에 각각 10만원씩 외화를 샀습니다.
그렇게 저는 186.78달러라는 외화를 보유하게 되었죠.
모두가 알다시피 환율은 치솟았고 지금은 1130원대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덕분에 겨우 7달만에 9100원이라는 환차익을 보게 되었답니다!
이자로 치면 4.5% 정도 되겠네요. 요즘 3%만 넘어도 꽤 높은 이자율이니 괜찮죠!
저도 이제 시작한 환테크 초보지만 꽤 많은 이득을 본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문제는 이걸 지금 원화로 바꿔서 쓸 것인지 아니면 미국에 언제 갈지도 모르는 미래를 위해서 남겨둬야 할지 고민이네요.
여유가 좀 더 있었으면 쌀 때 달러를 좀 더 많이 사두는 건데 하는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이번엔 거의 실험 수준으로 산 거라서 여기서 만족을 해야될 것 같아요.
이제 감을 잡았으니 환율이 떨어지는 대로 잔뜩 사둬야겠어요.
그래야 지금처럼 올랐을 때 더 큰 이득을 볼 수 있겠죠.
요즘엔 노후대비로도 달러를 많이 산다고 해요.
언제 또 외환위기가 올지 모르니까요.
그런데 지금 또 터키 리라와 호주 달러가 많이 떨어졌다고 해서 이걸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싶어서 찾아봤어요.
터키는 환율이 오른 역사가 없대요. 역시나 그래프를 보니 10년 동안 꾸준히 떨어지기만 했네요.
10년 전에는 600원대였던 게 지금은 100원대예요. 여기서 오르면 정말 대박이겠지만 그건 요행을 바라는 거겠네요.
호주는 지금 계속 오르락내리락하는 중이네요. 오르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하고 그런데 또 언제 오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유로는 어떨까요?
3개월 내에는 최저가 1282에 최고가 1330인데 지금이 1300정도에 상승세를 타고 있으니 환전하면 손해겠네요.
최근 3년 사이에는 1187에서 1378사이를 왔다갔다했으니 좀 더 떨어지길 기다려야 겠어요.
다른 고수분들은 어느 정도의 기준을 두고 거기서 떨어지면 사고 얼마를 넘으면 팔고 하는 식의 방법으로 환차익을 얻는다고 하더라구요.
적어도 달러는 떨어지면 오르기 때문에 안전하고 확실해서 제일 환테크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저도 앞으로 꾸준히 환테크를 연구해서 큰 이익을 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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