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챠부톤1 [오사카] 파나마에서 온 친구 파나마에서 온 친구 쉬는 날이었다. 오전에 EMS를 받기로 했는데 10시까지 기다리다가 심심해서 쇼핑하러 갔다. Seacle에 있는 Shoe Plaza에서 웨지구두를 2000엔 주고 샀다. 그 옆에 있는 옷가게에서 검은 가방을 2000엔 조금 안 되게 주고 샀다. 나만 빼고 모든 사람이 출근할 때 검은 가방을 들고 다녀서 튀고 싶지 않아서 검은 가방을 구매했다. 정장도 거의 검은색인 걸 보면 은근 일본도 지루하고 답답한 곳이란 생각이 든다. 1시간만 쇼핑을 하고 돌아가려고 했는데 쇼핑 시간이 길어져서 또 우체국 택배 시간을 놓쳤다. 12시 넘어서 도착해서 우편함에서 부재중 종이를 받았다. 도착하자마자 전화를 했더니 상담원에게 연결이 되었는데, 그분 목소리가 너무 예뻐서 기계에서 나는 소린지 궁금해졌다. .. 2018. 4.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