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윤동주1 [시] 윤동주 - 동주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 동주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별 헤는 밤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드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오,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오,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의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詩)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중략) ☆ 문예춘추사 2018. 11.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