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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야마나 유코 - 입버릇을 바꾸니 행운이 시작됐다

by 서키르케 2018. 12. 28.

  야마나 유코 - 입버릇을 바꾸니 행운이 시작됐다


당신이 무언가를 결정했다면 우주는 그 일이 일어나도록 도와준다 - 랄프 왈도 에머슨


"멋져", "대단해", "신난다"

지금부터라도 이 세 단어를 의식해서 말해보자. 이런 감정을 자주 표현하면 일상의 소소한 일에 민감해지고 새로운 자극이 될 수 있다. '좀 더 멋지고, 신나고, 즐거운 일들을 찾아봐야지!' 하는 적극적인 마음이 생기기 때문이다.

입버릇처럼 "나는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야"라고 말하는 사람 곁에 사람들이 모이게 된다. 운이 좋은 사람과 가까이 지내면 자신에게도 좋은 일이 이어질 것 같은 기대 심리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처럼 자신의 삶에 확신을 가진 당당한 말투는 사람을 끌리게 하는 힘이 있다.


'나는 운이 없어, 나는 재수가 없어.' 라고 말하는 것자체가 불운을 끌어들인다는 것을 몰랐지만 이제는 입밖으로 내뱉는 말도, 마음속으로 하는 말도 조심하려고 한다.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 될 거야.'라고 결정을 하였고, 이제 더는 불운이 나를 쫓아다니지 않게 되었다.


입버릇을바꾸니행운이시작됐다(YES24)



나에게 건네는 아침 인사는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는 나만의 의식이고, 다른 사람에게 나누는 아침 인사는 관계를 부드럽게 만들기 위한 준비운동이다. 긍정의 주문을 외치며 새날을 상쾌하게 열어보자.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좋은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귀여워", "예뻐", "아름다워"

자신감이나 자존감이 낮은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이나 사물을 칭찬하면서 스스로도 칭찬받는 감각을 연마하고 단련시킬 수 있다. 나를 사랑하게 되는 아주 좋은 입버릇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은 외모가 별로라서 자존감이 낮은 것이기 때문에 성형을 하거나 예뻐지만 자존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 반대다. 내가 나를 사랑하기로 결정하게 되면서 자존감이 높아진다. 특별히 예쁘지도 않은데 저 사람은 왜 저렇게 자신감이 멋지고 당당할까, 매력있어! 라고 느끼게 되는 것이다. 아무리 아름다운 사람이라도 스스로를 아낄 줄 모르고 사랑하지 않은다면 외모 때문에 다가온 사람들도 결국엔 떠나기 마련이다. 누가 뭐라고 하든 나는 귀여워, 나는 예뻐, 나는 아름다워! 라고 외쳐보자. 누군가 반박을 한다면 '그걸 보지 못한다니 당신이 불쌍하네요.' 라고 받아치자. 나의 미(美)는 내가 결정할 거야!


어떤 일이든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고 반복해서 말하다 보면 '실제로 그런 상태에 있다'고 뇌가 해석해서 플라시보 효과가 발휘된다. 인생의 튼튼한 지붕을 만들고 싶다면 이 긍정의 주문을 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습관을 만들자.

"최고야!", "오늘도 최고의 하루였어!"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야만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늘부터 매일 나에게 애정의 말을 해보자. 소리 내어 말하는 것이 좋지만 쑥스럽다면 마음속으로라도 애기해보자. 지금보다 더 나를 사랑하고 아끼게 될 것이다.

"나는 내가 가장 소중해.", "나라서 참 좋다."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도 괜찮다. 내게는 '나'라는 열혈한 지지자가 있으니까. '나로 태어나서 다행이야', '나는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라고 외쳐보자. 당당한 내 모습에 빠져든 팬들이 늘어날 것이다.


"할 수 없다"는 우리 안에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훌륭한 자질을 펼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가급적 입에 담지 말아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할 수 있다" 또는 "해보겠다"는 긍정적인 말로 스스로를 다독이고 격려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안 된다고 하면 안 되는 경험을 하게 되고, 된다고 하면 되는 경험을 하게 되는 법이다.


세상에 내가 할 수 없는 일은 없다. 나는 누구보다도 끈기 있고 무한한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내가 할 수 없는 일이라면 아무도 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고 나는 뭐든지 할 수 있어! 이렇게 진정으로 믿게 된다면 세상에 못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 나를 믿자, 나의 능력과 가능성, 미래를 믿자. 그렇게 되면 아무것도 두려울 것이 없을 것이다.


비판과 반대는 처음에는 귀에 거슬리지만 잘 받아들이면 나를 성장시키는 좋은 약이 될 수 있다. 악의가 섞인 비난은 무시하고, 건설적인 의도가 섞인 비판은 수용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럴 수도 있겠네요", "솔직한 말씀 감사합니다."


나에게 비판이라도 해주는 사람은 내게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다. 고맙게 받아들이고 개선해보자. 점점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듣고 싶은 소리만 듣고 듣기 싫은 소리를 피하게 된다면 독단적이고 장점보다는 단점만 많은 사람이 되게 된다. 내 주변에 어떠한 사람들이 있는지를 둘러보자. 좋은 사람들이 있다면 나는 올바른 사람이 되어가는 중일 것이고, 끔찍한 사람들만 있다면 나를 바꿔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내가 못났다고, 형편없다고,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고 하는 말은 들을 필요가 없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할 용기가 없어서 타인에게 쏟아내는 것일 수도 있다.


장점을 찾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우선 내가 가진 장점을 먼저 떠올려보자. 그리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내 장점을 찾아보자. 역지사지로 돌아본다면 마음이 너그럽고 유려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실패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중요한 것은 그 실패에서 배운 교훈으로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다. 한두 번 실수했다고 위축되지 말고 당당하게 어깨를 펴고 긍정의 주문을 외워보자. 이런 실패의 교훈들은 모두 당신의 인생과 발전에 아주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

"아쉽지만 괜찮아. 나는 잘되게 돼 있어!"

실패해도 괜찮다. 실패의 요인을 분석하고 나아갈 방향을 찾음으로써 성공을 향해 한 발자국 더 나아가게 해줄 것이다. 결코 실패한 것이 아니라 잠시 재정비를 하는 것뿐이다. 하지만 실패에 너무 파묻혀서 앞으로 나아가지도 못하고 그 자리에 머무르게 된다면 실패는 그저 실패일 뿐이다. 실패의 영향력에 지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다시 시도하면 된다. 넘어지면 다시 일어서면 된다.   


"너는 도대체 내 기분을 생각해주지 않아" 대신 "나는 네가 내 기분을 생각해주지 않는 것 같아서 속상해."

아이 메시지 표현은 주어를 '나'로 바꿈으로써 상대방에게 내 감정과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는 동시에 생각할 여지를 준다.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도 완벽한 진리도 없다. 적당한 완벽주의는 자신을 발전시키지만 지나친 완벽주의는 불안감을 조장한다. 긍정의 주문을 외우며 나를 괴롭히던 속박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해보자.

"그럴 때도 있지.", "이래서 인생이 재밌는 거지!"


완벽한 것만큼 지루하고 재미없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완벽한 사람도 아니고 되고 싶지도 않다. '저 사람은 정말 완벽해!' 라고 생각하면서도 그 사람의 인간적인 면, 의외의 모습을 보았을 때 더 정감이 간다. 실수를 해도 괜찮고, 잘못을 해도 된다. 그게 바로 인생이다.


실패는 사람을 위축되게 만든다. 그러나 그 결과가 자신의 인생을 결정 짓게 만들면 안 된다. 인생은 자신의 입버릇을 따라간다는 것을 믿고 자신감 있게 외쳐보자!

"괜찮아, 나는 꼭 할 거야!", "꼭 될 거야!"

화는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절제하지 못한다면 당신의 판단력을 통째로 지배하게 될 것이다. 분노가 독처럼 내 몸 전체에 퍼지지 않도록 스스로를 다스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금지어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불평, 불만, 비난은 내 인생의 금지어!'

다른 사람을 부러워한다고 해서 내 인생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정작 비교해야 할 대상은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다. 당신은 언제가 더 행복한가?

"나는 분명 전보다 좋아지고 있어."


나는 매일매일 어제보다 나아지고 있다. 다른 사람을 비교할 필요도 없고 따라할 필요는 더더욱 없다. 나는 나 자신이라는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가장 나답게 살자. 하지만 어제와 같은 삶을 살지는 말자. 아주 조금이라도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자. 1년 뒤, 10년 뒤, 20년 뒤의 나는 내가 꿈꾸던 이상에 조금은 가까워져 있을 것이다. 내 고유의 속도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자. 


모든 일이 잘 풀리길 바란다면 걱정보다 긍정의 말을 한 번이라도 더 생각해보라. 서두르지 말고 하나씩 긍정의 말을 채우다 보면 마침내 웃는 일이 더 많아지는 날이 올 것이다.

"아무 문제없어. 다 잘 풀릴 거야!"


나는 행동의 중요성에 대해 감명받아 왔다. 아는 것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 응용해야 한다. 하려는 마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해야 한다."

- 레오나르도 다 빈치


"위기의 상황 뒤에는 행운의 여신이 있다"는 말이 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크고 작은 실패를 경험하며 살아간다. 실패가 없으면 성장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낙담하지 말고 이 말을 큰 소리로 외치며 일어나자.

"다음에는 내 차례야!"

삶이 무료하다고 생각될 때면 사진첩이나 일기장을 들여다보자. 천진난만한 아이처럼 좋아했던 시간이 분명 있을 것이다. 보물찾기를 하듯이 설레는 추억을 찾다 보면 즐겁게 살아갈 힘이 생긴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즐거운 날이 될 거야!"

자기 전에 단 3분만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자.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좋았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행복 호르몬이 작용해 내일도 기분 좋은 일들로 가득해질 것이다.

"오늘 하루도 참 잘 살았다!"





나만의 주문이 없다면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말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자. 좋아하는 명언이나 연인의 이름, 좋아하는 아이돌 이름도 좋다. 노래의 한 구절을 부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문을 외울 때마다 불안이 점차 사라질 것이다.

"행복해져라, 얍!', "하쿠나 마타타!"

사람은 행복해지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 간절히 원한다면 소리 내어 말하라! 상상의 그림이 점점 선명하게 현실로 바뀔 것이다.

"꿈은 내가 말하는 대로 이뤄진다!"

나를 긍정하고 인정하는 마음이 있어야 행복지수가 높아진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내 안에 확고한 자신감을 심어주자.

"완벽하지 못하면 어때? 난 그냥 내가 좋아!"


매일매일 긍정하면서 살자. 부정적인 기억은 긍정적인 기억보다 훨씬 오래 남는다고 한다. 우울해지거나 슬퍼질 때면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려보자. 내 곁에 있는 사람, 친구들, 가족들, 항상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람을 생각하자. 그때 정말 재미있었는데, 배꼽이 빠지도록 웃었었지. 이런 기억들을 계속 되새기다보면 우울함이 내 마음 속에 들어올 틈이 없어진다. '나는 행복해!', '나는 행복한 사람이야!' 끊임없이 나 자신에게 되새겨주자. 많이 웃자, 사소한 일에도 큰 소리 내서 웃자.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 거라는 걱정따윈 할 필요가 없다. 나는 내 삶이 가장 소중하니까!


내가 다섯 살 때 어머니는 행복이 '인생의 열쇠'라고 말했다. 학교에서 나중에 커서 뭐가 되고 싶은지 쓰라고 하길래 나는 '행복'이라고 적었다. 그랬더니 내게 숙제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난 그들이 인생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존 레논


사람에게는 오감이라는 아주 특별한 감각이 있다. 오감이 무뎌지면 감정이 메말라서 표정이 굳어지고 웃음도 사라진다.

일상의 매너리즘에 빠져 살아가는 즐거움을 잃어버린 사람이라면 많은 것을 보고 맛을 음미하는 다양한 소리를 들으며 오감을 일깨워보자. 오감을 오롯이 느끼는 것만으로 생생하게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가장 행복해."

힘든 순간에 가장 생각나는 사람은 정답을 말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가만히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공감의 말을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포용해주는 마음의 그릇이 넓은 사람이 되어보자.

"그래, 그렇구나.", "너는 잘하고 있어!"

아침에 일어날 때, 그리고 잠들 때 하루 딱 두 번만 의식해서 나에게 긍정적이고 희망찬 말을 건네 보자. 말 한마디로 1년 뒤, 10년 뒤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

"즐거운 하루가 시작되는 거야!", "오늘도 수고했어!"

어른이라고 해서 반드시 점잖고 훌륭한 사람이 돼야 하는 것은 아니다. 마음의 여유 없이 완벽하고 계획적인 삶이란 얼마나 피곤하겠는가? 삶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마음의 여유를 위한 나만의 긍정의 주문을 만들어보자.

"오늘은 아무것도 안 하는 날!", "OK, 좋았어!"


요즘 긍정적인 생각을 예전만큼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8월에 읽었던 이 책을 다시 읽으면서 더 이상 우울함에 빠지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해본다. 다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의 나를 생각해보면, 내 생각만큼 잘 알고 있진 않았던 것 같다. 구절들을 더 잘 기억하기 위해서 (아주 많이) 발췌해보았다. 내게는 행운의 여신이 있다. 그러니 모두 잘될 거야. 지지 않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