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13 [오사카] 파나마에서 온 친구 파나마에서 온 친구 쉬는 날이었다. 오전에 EMS를 받기로 했는데 10시까지 기다리다가 심심해서 쇼핑하러 갔다. Seacle에 있는 Shoe Plaza에서 웨지구두를 2000엔 주고 샀다. 그 옆에 있는 옷가게에서 검은 가방을 2000엔 조금 안 되게 주고 샀다. 나만 빼고 모든 사람이 출근할 때 검은 가방을 들고 다녀서 튀고 싶지 않아서 검은 가방을 구매했다. 정장도 거의 검은색인 걸 보면 은근 일본도 지루하고 답답한 곳이란 생각이 든다. 1시간만 쇼핑을 하고 돌아가려고 했는데 쇼핑 시간이 길어져서 또 우체국 택배 시간을 놓쳤다. 12시 넘어서 도착해서 우편함에서 부재중 종이를 받았다. 도착하자마자 전화를 했더니 상담원에게 연결이 되었는데, 그분 목소리가 너무 예뻐서 기계에서 나는 소린지 궁금해졌다. .. 2018. 4. 12. [오사카] 라인모바일 심카드 신청과 개통 라인모바일 심카드 신청 & 개통 출국 전에 라인모바일 엔트리코드를 신청하고 첫날부터 심카드를 신청했지만 두 번 거절 당하고 세 번째에 겨우 승인되었다. 첫 번째 받은 메일에는 재류카드와 주민표(신분확인서류)를 확인한 결과 일치하지 않아 거절되었다고만 적혀 있어 정확한 사유를 알 수가 없었는데 자세한 것은 문의 전화로 확인하라고 했다. 전화가 안 되는데 어떻게 확인을 하라는 건지. 일본 국내에서만 걸 수 있는 번호인지 한국 심카드로는 전화가 걸리지 않았다. 결국, 난바까지 가서 물어봤더니 재류카드에는 A쵸메 B-C000 이런 식으로 적혀 있었는데, 내가 맨션 이름도 적어서 그런 것 같다고 재류카드에 적힌 내용과 한 글자도 틀리지 말고 똑같이 적으라고 했다. 검색해보니 A-B-C000 이라고 적었어도 아마 .. 2018. 4. 4. [오사카] 1일 1먹부림 1일 1먹부림 첫 날 도착하자마자 갔던 이즈미사노 시약소 근처에 있던 우동집. 우동은 쫄깃쫄깃하고 맛있었는데 국물이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다. 처음 먹어본 맛이고 좀 미묘했다. 하지만 역시 고로케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일행이 먹은 카레우동이 정말 맛있었다고 한다. 自家製うどん天羽Ōsaka-fu Izumisano-shi Ichibahigashi 2 Chome−298−2 吉川ビル 1F 난바에 지하 무지 카페&밀 반대쪽에 있는 젊은 사람들보다는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갈 법한 찻집(喫茶店)에 팔던 함바그 카레라이스였는데, 너무 맛있었다. 함박 스테이크에 카레 조합은 역시 옳았다. 메론 소다도 맛있었지만 이건 정말 배 안 고프다고 해놓고 흡입했다. (언행불행치의 흔한 예) 첫 날은 오리엔테이션이라 일찍 마쳐.. 2018. 4. 3. [재테크] 달러가 쌀 때는 환테크! 인터넷 뱅킹으로 달러 사기 오늘 또 환율이 떨어졌습니다! 한창 1070원 대일 때 많이 떨어진 편이라 달러를 좀 사뒀는데 더 떨어졌어요. 바로 이 때 달러를 사둬야겠죠?제가 저번에 KEB하나은행에서 만든 외화다통화예금 통장을 이용해서 달러를 사봤어요!일반 이체 메뉴에서는 외화통장으로 이체가 되지 않아요. 제가 해봤어요 ㅎㅎ그래서 인터넷뱅킹에서 전체계좌조회를 한 다음 제일 아래쪽에 보면 외화/외화신탁이 보이면 거기서 입금을 누르면 끝이랍니다. 계좌번호도 따로 입력할 필요가 없어요. 일반 KEB하나 통장에서 외화통장으로 이체만 하면 되기 때문이죠. 쉽죠?지금 환율에서 송금 보내실 때를 보면 1달러가 1065원인 걸 확인할 수가 있죠. 외화통장으로 이체를 할 때 보면 환율 계산창이 떠서 거기서 원화 5만원이면.. 2018. 4. 2.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54 다음 반응형